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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생한방병원 “주신씨 의료기록 유출 없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27 14:45
2012년 2월 27일 14시 45분
입력
2012-02-27 14:41
2012년 2월 27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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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은 27일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 씨의 자기공명 영상장치(MRI) 촬영 사진 유출 의혹을 부인했다.
이 병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생한방병원은 의료법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의료기관으로서 어떤 경로를 통해서도 환자의 동의 없이 의료기록을 유출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병원은 이어 강용석 의원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주신 씨 MRI 자료 공개요청을 받았지만 환자 측이 동의하지 않아 거부했다고 밝히고 "확실한 근거 없이 추측을 남발해 병원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한 개인과 단체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데일리 박성현 논설위원은 25일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저격수다' 에서 "자생한방병원 관계자가 박주신 씨의 MRI 자료를 유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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