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독자들을 위한 소셜 러닝 플랫폼, ‘북밀(Bookmill)’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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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7일 08시 55분


㈜나인후르츠미디어(대표자 김남호)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독자들을 위한 ‘소셜 러닝 플랫폼’인 ‘북밀(www.bookmill.co.kr)’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2월 17일(금) 부터 실시한다.

북밀은 한 권의 책에 담긴 한정된 정보와 지식을 다양한 형식(Multi-form)의 정보와 지식으로 세분화하고 확장하여 제공함으로 책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소통, 공유, 협업하는 소셜 러닝 플랫폼이다.

이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소셜 미디어의 사용으로 인해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 학습 행태의 변화를 반영한, 독자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학습 도구이자 출판사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북 마케팅 플랫폼이다.

독자들은 북밀을 통해 책과 연결된 세분화되고 확장된 지식을 텍스트,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형식(Multi-form)으로 검색하여 수집할 수 있으며, 습득한 지식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팟캐스트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고 소통 할 뿐만 아니라 북클럽, 북세미나 등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으로 지식을 표현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북밀은 이러한 독자들의 독서 행태를 반영하여, 총체적 지식 습득을 통한 자기개발과 관련된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지식표현의 욕구 충족을 도와준다.

북밀의 김남호 대표는 “새로운 지식의 하이퍼텍스트 시대에는 웹 뿐만 아니라 사람, 커뮤니티와 연결되어 다양한 형식의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단일 형식(Form)이 아닌 다양한 형식(Multi-from)의 지식과 정보의 습득이 필요하고, 총체적으로 지식이 학습될 때 지식이 지혜에서 기술로 변화된다’라고 밝혔다.

북밀에서는 책에서 언급된 인물, 사례, 용어, 인용문, 요약과 관련된 웹의 다양한 지식을 수집하고 학습하는 ‘하이퍼텍스트’, 책과 연관된 주제의 전문가 강의 서비스인 ‘오픈렉쳐’, 그리고 책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과의 오프모임인 ‘마이크로세미나’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2월17일(금)에 출간되는 마케터들을 위한 필독서인 ‘아이디어라이터(테레사 이에치 지음)’가 북밀에 최초로 입점되어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게 되며, 이는 독자들과 출판 마케팅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블릿 PC, 스마트폰, ebook 리더 등의 디지털 도구의 보급으로 종이책 출판시장의 구조와 마케팅의 변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북밀이 새로운 학습 도구이자 마케팅 방법론으로 출판 마케팅 시장에 터닝포인트를 가져 올 것을 기대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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