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랄라,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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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5일 07시 00분


㈜훌랄라(www.hoolala.co.kr)가 실로암안과병원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개안수술을 후원했다.

2011년 12월 ㈜훌랄라는 방학을 맞은 결손·영세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명예방 안과진료를 지원했으며, 거리무료이동진료소 추천을 받아 외국인 근로자의 백내장 수술을 도왔다. ㈜훌랄라 김병갑 회장(43)은 “그동안 훌랄라가 지역봉사는 물론 일본 지진피해 후원, 아프리카 우물사업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소외계층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개안수술 및 청소년 진료사업 역시 또 다른 봉사를 실천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훌랄라의 후원으로 세상의 빛을 다시 보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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