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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명 화장품 , ‘눈물의 땡처리’하는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1-26 10:54
2012년 1월 26일 10시 54분
입력
2012-01-25 17:35
2012년 1월 25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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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헤라 등 국내외 유명 화장품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가대비 90%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팔리고 있어 화제다.
11번가는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샘플 상품을 같은 용량의 정품 화장품보다 최대 92% 저렴하게 판매하는 '굿바이 샘플, 눈물의 땡처리' 기획전을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장품·향수 샘플을 판매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되기에 앞서 샘플 화장품 판매 상품을 처분하는 것.
11번가는 "샘플 화장품은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 1, 2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지만, 다음 달 5일부터 개정 화장품법이 시행되면 샘플 화장품과 향수를 판매할 수 없게 된다"며 이 행사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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