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 추구하는 젊은 세대, 고려사이버대로!

- 2012학년도 정시 모집 성황리 마친 고려사이버대-지원 연령 낮아져... 10대, 20대 초반 지원율 껑충-고등학교 졸업 앞두고 진학과 취업 두 마리 토끼 잡은 학생들- 1월 17일부터 추가모집 시작!

고려사이버대학교(www.cyberkorea.ac.kr / 총장 김중순 /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06)가 지난 4일 2012학년도 신. 편입생 정시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고려대학교의 명성을 사이버공간에서 이어가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월 1일부터 신. 편입생을 모집해왔다. 전통적으로 지원율이 높았던 경영학과를 비롯해 실용외국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가 큰 인기를 누렸고, 세무/회계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아동보육학과도 성장세를 보였다.

▽ 지원 연령 낮아져... 10대, 20대 초반 지원율 껑충
고려사이버대학은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대가 학사 취득 및 경력 개발, 평생 교육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학교 문을 두드려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원 연령이 눈에 띄게 낮아지고 있다. 2012년 전체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31.5세로 전년 대비 0.7세 낮아졌으며, 10대부터 20대 초반 신. 편입 지원자는 26.5%로 전년도 21.6%에 비해 5% 높아졌다. 이러한 현상은 신입학 전형에서 더 두드러져 전년도 27.9%에 비해 8.2% 오른 36.1%를 기록했다. 20대 중후반부터 30~40대가 아직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다른 연령 구간은 조금씩 줄어든 반면 10대와 20대 초반 비율이 크게 늘어 고무적이라는 분석이다. 20대 초반 신. 편입 지원자는 전년도 대비 4% 상승했고, 20대 지원자는 47%로 전년 대비 3.3% 높아졌다.

▽ 이름만 대학인 ‘허울’보다 ‘실리’를 추구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이처럼 10~20대의 지원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생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시작했던 사이버대학이 최근 불거진 부실 오프라인 대학을 넘어서는 고등교육기관의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렴한 학비로 우수한 고등교육을 받고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잡는 사이버대학으로의 진학은 이름만 대학인 교육기관의 ‘허울’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사고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이번 입시부터 고교 학교장 추천 신입학생에게 2년간 수업료 전액을, 최근 3년 이내 특성화고(전문계고) 졸업 신입학생에게 입학금의 50%를 장학혜택으로 주고 있다.

▽ 진학과 취업 두 마리 토끼 잡은 학생들
지난 11일 정시모집 합격통보를 받고 고려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 1학년이 된 이민혁(18)씨는 “고3이 되어 사이버대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내게 큰 행운이다”며 “3남매가 고등학생이라 부모님 부담이 크셨는데 학비도 저렴하고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 입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이씨는 “최대한 시간을 아껴 자격증 공부와 외국어 공부도 게으름 없이 할 것”이라며 “컴퓨터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2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평생교육학과에 합격한 전은수(18)씨도 “어릴 때부터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흥미가 많아 평생교육학과를 선택했다”며 “고3 학생으로서 진학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부모님께도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딸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순수하게 학업에 전념하고자 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한 사례도 적지 않다. “어린 시절 스웨덴에서 자라면서 복지선진국의 유아복지와 의료복지제도에 깊은 감명을 받고 사회복지학과에 지원했다”는 김태리(18)씨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할 것”이라며, “수업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다시 강의를 들으며 이해할 때까지 정리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씨는 졸업 후 대학원 진학도 꿈꾸고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월 17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 편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와 지원방법은 입학지원센터(http://go.cyberkorea.ac.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1:1 맞춤 상담(02-6361-2000)도 제공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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