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향 찾아, 경동대학교 간호학과를 위한 특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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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5일 15시 25분


-인제대학교부속 상계 백병원 엄옥봉 간호부장

지난 12월 02일(금) 경동대학교 선덕관 Passion hall 에서 ‘엄옥봉’ 간호부장(인제대학교부속 상계 백병원)을 초청하여 “의료환경의 변화와 의료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본 특강은 경동대학교 간호학과와 상계백병원의 산학협력을 기념하며 간호학과 1, 2학년 재학생 약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강에 앞서 ‘엄옥봉’ 간호부장은 강원도 고성 인흥 출신으로 고향을 방문해 본 대학 재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게 되어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시대적.사회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계에 주목하며 재학생들에게 “의료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할 것”을 강조했다. 시대에 맞추어 발전하고 있는 병원환경 및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추구하는 현대시대의 환자들의 모습을 전해주어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또한 “정확히 말해주고, 불편한 것을 덜어주는 것”이 병원서비스의 가장 기본임을 강조하며, 덧붙여 리더십은 물론 간호사의 본질을 기억하며 섬김의 자세를 갖춘 간호사 그리고 전공지식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당부하였다.

덧붙여 특강을 마치고 상계 백병원으로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2학년 재학생들은 엄옥봉 간호부장과 질의 문답시간을 통해 학교나 병원이나 서로에게 상부상조하는 관계로 거듭나길 바라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한편 경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2012년 1월부터 인제대학교부속 상계 백병원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다수의 병원으로 임상실습을 나갈 예정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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