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보온성·통기성 Good… 칼바람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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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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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손꼽히는 노스페이스. 멋과 품질로 따뜻한 겨울나기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노스페이스의 리미티드 다운 제품을 알아보자.

노스페이스의 다운은 품질이 좋은 헝가리산 구스다운(Goose Down·거위가슴솜털)과 최고의 다운 프루프(Down Proof·다운이 겉감 밖으로 빠져 나오지 않도록 가공 처리) 소재를 사용한 겨울철 아이템이다. 다운 제품은 다량의 공기를 함유하고 있어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보온성과 볼륨감을 갖추고 있으며 땀과 습기를 흡습, 방출하는 등 통기성이 뛰어나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노스페이스 제품 중에서 섬세한 디테일을 통한 대표적 고급 다운코트인 카멧 다운 코트(Kamet Down Coat) 노스페이스만의 높은 수준을 적용한 트렌디한 감각의 850필 구스다운으로 신발열소재인 킵히트(Keep-heat)를 안감으로 사용해 보온력을 극대화했다. 킵히트는 빛을 이용하지 않고 인체 열을 복사하여 보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빛이 전달되지 못하는 의류 안쪽이나 야간에도 따뜻함을 지속시켜 주는 발열 소재이다. 코트 형식의 뒤트임 디테일은 활동성을 편하게 도와주며,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 털의 후드는 패션효과와 보온성을 동시에 강화한 제품이다. 안쪽 허리 조임 스트링이 있어 허리 조절이 가능하며 앞쪽 두 개의 가슴 수납 포켓은 편리함과 아름다움을 겨냥했다. 소매에 있는 울커프스는 손목을 조여줘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 준다. 트렌디한 감각의 디자인으로 평상시 출퇴근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코트 형식이다. 가격은 109만 원이다.

여성용 고급 다운 코트인 피레네(Pyrenees) 다운 코트는 850필의 최고급 시티형 캐주얼 다운 코트이다. 역시 새로운 발열 소재인 킵히트를 안감으로 사용하였으며, 자주 입거나 세탁을 해도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탁월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허리 부분에 세로 변형의 퀼팅 라인과 밴드형 벨트를 달아 슬림한 실루엣을 만들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트렌디한 샤이니 원단을 사용하여 보온성과 패션성,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04만 원, 블랙과 초콜릿 컬러로만 출시되었다.


노스페이스만의 멋을 담고 있는 유니크한 다운 재킷들도 선보였다.

AK재킷은 노스페이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서밋 재킷의 롱 다운 코트 스타일의 재킷이다.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외부로부터 체온을 지켜주며 습기를 배출하는 기능이 뛰어난 윈드 스토퍼 소재가 적용되었다. 최고급 700필 파워의 구스다운 제품. 가격은 69만8000원이다.

눕시(Nuptse) 리미티드 에디션 재킷은 199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시즌마다 10만 장 이상 꾸준히 팔리는 노스페이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모델. 기존 모델과는 다른 유니크한 프린트와 컬러감이 돋보인다.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헝가리산 구스 다운으로 채워져 뛰어난 보온성과 경량성을 자랑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최고의 다운 프루프 소재를 사용하였다. 가격은 2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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