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KT, 자가출판 ‘올레펍’ 서비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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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자가출판 ‘올레펍’ 서비스

KT는 개인이 사진이나 글, 영상 등을 편집해 잡지 형태로 출판할 수 있는 자가출판 시스템인 ‘올레펍(olleh pub)’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유명한 블로거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콘텐츠를 ‘칼럼펍’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기업도 상품이나 이벤트, e카탈로그 같은 콘텐츠를 올레펍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과 안드로이드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에서 앱 형태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 CJ E&M,
소셜 쿠폰 서비스 ‘쿠투’ 선봬

CJ E&M은 2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소셜 쿠폰 서비스 ‘쿠투’를 선보였다. 쿠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사용자가 해당 SNS 계정을 이용해 로그인한 뒤 카페 음료이용권이나 레스토랑 할인권 등의 쿠폰을 사 다른 사용자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 SNS를 이용한 할인쿠폰 증정 등 이벤트 안내를 할 수 있다.

■ LG전자, 스마트폰 모델 11개 내년 업그레이드


LG전자는 스마트폰 모델 11개를 내년 중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최신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내년 2분기(4∼6월)에 옵티머스 LTE, 프라다폰 3.0, 옵티머스 2X 등 3개 모델, 3분기(7∼9월)에 옵티머스 3D,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 Q2, 옵티머스 EX등 5개 모델이 업그레이드된다.

■ 삼성전자,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 출시


삼성전자와 KT는 별도의 장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 4세대(4G) 와이브로 무선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을 선보인다. 태블릿PC와 노트북의 장점을 담아 만든 ‘슬레이트PC 시리즈7’을 비롯해 모두 5종 39모델의 노트북에 4G 와이브로 모듈을 기본으로 실을 예정. 삼성전자는 또 KT와 함께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을 사는 모든 고객에게 1년간 월 5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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