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최고 연 30% 수익 지급 대신증권 ‘주가연계증권 6종 파생결합증권 1종’ 外

  • Array
  • 입력 2011년 12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 최고 연 30% 수익 지급 증권 판매 대신증권 ‘주가연계증권 6종 파생결합증권 1종’


대신증권은 삼성중공업, LG디스플레이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금가격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23일부터 28일까지 판매한다. ‘대신ELS1696호’는 삼성중공업, LG디스플레이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6, 12개월), 85% 이상(18, 24개월), 80% 이상(30개월, 만기일)이면 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하이닉스, 에쓰오일 주가에 연동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대신ELS1697호’, 코스피200지수에 연동되는 만기 1년 원금보장형 ‘대신ELS1698호’, 금가격(런던금시장)에 연계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대신DLS153호’ 등을 함께 판매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 성장 수혜기업에 투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TIGER 중국소비테마 상장지수펀드’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중국 내수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중국소비테마 상장지수펀드(ETF)’를 16일 거래소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TF는 경제 대국인 중국의 내수성장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거래소 상장 기업만으로 추종 지수를 구성한다. TIGER 중국소비테마 ETF의 상장은 중국 정부가 최근 내수 성장을 위한 부양책을 지속하고 있고 긴축완화 기조를 보이는 등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 펀드는 아모레퍼시픽, 엔씨소프트, LG패션 등 19개 종목으로 구성된 ‘FnGuide 중국내수테마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이며 지수 내 구성 종목을 투자한다. 지수 내 구성 종목은 해당 기업의 재무요건, 경영 건전성 요건 등을 고려해 1년에 4차례 정기 및 수시로 변경된다.
■ 롱 온리 전략으로 종목교체 유연한 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 ‘프리스타일 증권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 프리스타일 증권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비중 조절과 종목교체를 유연하게 해 일반 주식형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헤지펀드의 ‘롱숏(매수·매도) 전략’ 중 롱 온리(Long only) 전략만을 구사한다. 롱 온리 전략은 기본적으로 시장 상승에 무게를 두고 상승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특히 자체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종목 선별에 중점을 두고 이 롱 온리 전략을 적용해 소수 종목에만 투자함으로써 일반 주식형 펀드 대비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한다. 종목 구성 때 성장성이 강한 업종과 종목들을 선별한 뒤 종목의 변동성과 시가총액 규모를 다시 고려해 투자할 종목을 고른다. 주식에 60% 이상 투자해 시장 상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3개월마다 종목별 세부 비중을 조정하도록 했다. 이상민 한국투신운용 자문운용팀장은 “한국운용의 리서치본부는 총 17명으로 업계 내에서도 큰 규모이고 오랜 경험을 보유해 시장 분석이나 종목 선별 능력이 뛰어나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비중과 종목교체를 유연하게 해 상승장에서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