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 용인시 성복동에 지은 아파트 ‘성복 힐스테이트’가 특별 분양 중이다. 지난 해 5월부터 입주한 이 아파트는 119∼222m² 2157채의 대규모 단지다. △1차가 지하 4층, 지상16∼20층 12개 동 645채 △2차는 지하 2층, 지상 17∼20층 10개 동에 689채 △3차가 지하 3층, 지상 10∼20층에 823채이다.
분양가의 20%인 1억5000만 원만 있으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금액의 60%까지 대출 이자 지원, 분양금의 20%인 잔금은 2년간 납부를 유예해 준다. 입주 후 2년 후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차액을 보상해주는 프리미엄 보장제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교통 여건도 많이 좋아졌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 개통으로 강남 헌릉 나들목까지 승용차로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돼 강남생활권으로 볼 수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재까지도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정자와 수원을 잇는 신분당선 수지 연장사업으로 성복역(가칭·2016년 개통 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과 분당 접근성은 점점 더 좋아질것으로 전망된다.
쾌적한 주변 환경도 주목할 점이다. 단지 인근에 등산객이 찾는 해발 528m 높이의 광교산이 있고, 성복지구 내로 흐르는 성복천이 친환경테마형 하천으로 복원되고 있다. 단지도 각종 테마공원이 조성되는 등 친환경적으로 지어졌다. 도량원, 갤러리 월, 여울 쉼터, 풀입교실, 성복마당, 공중정원, 물새쉼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있으며 분수와 인공폭포 등 수경공원도 마련됐다.
단지는 동마다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1차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콘셉트의 테마파크가 있으며, 2차는 유럽의 정원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앞마당을 조성했다. 3차는 유럽 대저택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031-27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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