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김가네, 제12회 프랜차이즈 대상 우수가맹점 부문 수상


㈜김가네(회장 김용만)는 지난 23일 열린 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에서 ‘김가네 반석점(점주 홍혜경)’이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소상공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프랜차이즈 대상은 올해 12회째로 프랜차이즈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가맹점 발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분식 브랜드 김가네 김밥은 1994년 대학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분식점으로 출발하여 차별화된 맛과 함께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는 즉석 김밥으로 국내 분식점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당시로선 파격적으로 처음 선보였던 쇼윈도 형태를 통해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청결한 위생 상태를 소비자로 하여금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김밥을 비롯한 분식 메뉴들을 위생적이고 전문적인 메뉴로 탈바꿈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가네는 이후 쭈가네, 보족애, 루시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확장하며 외식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가네가 최우선으로 지켜온 원칙은 교육을 통한 철저한 가맹점 관리와 고품질의 식재료 사용을 통해 최고의 맛을 실현한다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 가맹점당 영업, 슈퍼바이저, 교육강사 등 3명이 한 조가 되어 가맹점의 매출 향상 및 표준 운영에 편의를 돕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차별화된 맛과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을 위해 별도의 연구개발부를 운영하며 30여종 이상의 조리제품을 본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번 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김가네 반석점 홍혜경 점주는 “본사에서 공급되는 품질 좋은 식자재 사용을 통해 한결같은 맛을 유지했고 친절한 고객서비스를 통해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올바른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보다 좋은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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