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왕국인 삼성전자의 제품이 나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업체가 있다. 피앤텔은 다년간 애니콜 휴대전화 케이스 생산량의 30% 가량을 차지해온 회사로 세계적으로 휴대전화 케이스 부문의 경쟁력 있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의 단가하락 및 부침에도 불구하고 피앤텔은 지속적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업계 최고의 이익을 달성하고 있다.
조현호 대표이사 꾸준한 기술 개발과 최첨단 시설 투자를 바탕으로, 디자인에서 조립까지의 전체 공정을 오토 라인 인 시스템으로 구축하였고, 품질 향상 및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구축을 위해 TL9000을 비롯하여 ISO14001, OHSAS18001 인증을 획득하고, 6시그마에 준한 생산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차별화 전략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혁신활동 결과 주 매출처인 삼성전자로부터 ‘2000년 우수 협력업체평가 최우수대상’을 수상했고, ‘삼성전자 대통령표창 국가품질상(6시그마 부문)’을 공동 수심 했다.
2002년에는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그해 7월에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품질경영의 실천과 보급에 의한 표창을 수여 받아 기술력과 품질수준을 동시에 검증받은 바 있고, 2002년 ‘5천만불 수출의 탑’, 2003년 ‘7천만불 수출의 탑’, 2004년 ‘1억불 수출의 탑’, 2006년 ‘2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피앤텔은 윤리 환경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감을 정립하며 사회와 더불어 힘을 나누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근로복지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당사는 ‘인화단결’이라는 사훈 아래 각종 근로자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사내 복지기금을 별도로 조성하여 자녀학자금 지원, 주택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퇴직연금의 조기 도입으로 안정적인 수급권 보장과 재산 증식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우들의 일자리를 마련하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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