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산업(대표 김진철)이 9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1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에 참가해 4D Chair와 교회용 전문의자, 일반 공연의자 등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3D영화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줄 ‘4D Chair’는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3D 멀티미디어 기술 보편화와 콘텐츠 제작의 대중화에 발맞춰 혜성산업이 개발한 ‘4D Chair’는 시장 분석과 고객분석, 사용자 리서치 등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만들어졌다.
‘4D Chair’는 대형 멀티 플렉스관, 소극장 등에 사용되며 장시간 착석해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방석의 높이와 등판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객의 편의성을 위해 컵홀더 및 등판 걸이를 부착했다.
다음으로 전시회에서 소개된 제품은 문화회관, 강당, 연수원, 교육기관, 종교단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자다. 이 제품도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메모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4D Chair’와 마찬가지로 체형에 맞게 방석 높이와 등판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성형스펀지를 사용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함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연극, 음악, 무용 등 공연 예술 공간에 설치하는 연결식 객석의자가 소개됐다. 안락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제품은 자사 특허기술인 ‘댐퍼’와 ‘slow rising system’을 적용해 공연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또 설치공간의 음향공조 및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의자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혜성산업의 관계자는 “연결식 객석의자 또한 공연 예술 공간의 격조와 품위에 걸맞은 디자인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혜성산업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www.soleno.co.kr)및 전화(02-569-1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