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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3지구 사업 중단 2년…드디어 본 궤도 올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0-27 10:42
2011년 10월 27일 10시 42분
입력
2011-10-27 10:41
2011년 10월 27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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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추진 여부를 재검토하기 위해 사업을 중단한 지 2년만이다.
LH는 27일 파주 운정3 택지개발지구의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승인 신청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파주 운정3지구는 2007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2008년에 개발계획승인 절차를 거쳤으나 2009년 10월 출범한 LH의 자금사정 악화와 사업재조정 방침에 따라 '사업보류지구'로 결정돼 후속 절차가 중단됐었다.
이로인해 토지 보상이 지연되면서 사전에 대토를 구입하기 위해 금융대출을 받은 토지 소유자들의 피해가 속출하는 등 문제가 제기됐다.
LH는 국토부, 주민대표, 지역구의원, 경기도, 파주시 등이 참여하는 6자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성 개선에 나섰으며 지난 6일 광역교통개선대책 조정, 남측 녹지대 계획 변경, 과다 기반시설 축소 등의 사업성 개선안에 합의했다.
LH는 이번 실시계획승인 신청으로 운정3지구의 개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됨에 따라 내년 2월에 지장물 조사를 끝내고, 사업계획이 확정되는대로 조만간 보상에 들어갈 방침이다.
운정3지구는 면적 7㎢ 규모의 택지지구로 주택 3만4000여가구를 건설해 인구 9만2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인근의 기존 운정 1, 2지구와 교하신도시와 연계해 18.7㎢ 규모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LH는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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