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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심형래의 강남아파트 2채 경매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0-14 10:00
2011년 10월 14일 10시 00분
입력
2011-10-14 09:59
2011년 10월 14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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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횡령과 임금체불 의혹을 받고 있는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의 강남 아파트 2채가 경매법정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심 씨가 김모 씨와 공동 소유하고 있는 전용면적 244㎡의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와 심 씨가 담보로 제공했던 이모 씨 소유의 압구정 현대아파트 109㎡ 등에 대해 중앙지방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채권자는 하나은행이며 청구금액은 타워팰리스가 8억8800만원, 현대아파트 10억2300만원이다. 경매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심 씨와 김모 씨는 지난 2002년 공동으로 타워팰리스 소유권을 취득했으며 현대아파트는 심 씨가 1985년 소유권을 취득한 뒤 2001년 이모 씨에게 매매했다.
그러나 현대아파트는 심 씨가 소유권을 이전한 뒤에도 2005년과 2006년 두차례에 걸쳐 심씨와 ㈜영구아트를 채무자로 하나은행에 담보로 제공돼 실소유자는 심 씨인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는 전했다.
한편 심 씨가 대표로 있는 서울 강서구 오곡동 소재 ㈜영구아트 본사는 오는 31일 남부지방법원에서 첫 입찰에 나온다. 대지 6827㎡에 건물면적 1655㎡인 이 사옥의 감정가는 37억1646만원이다.
심 씨는 현재 ㈜영구아트 직원 43명의 임금과 퇴직금 8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지지옥션 남승표 선임 연구원은 "체불임금은 최근 3개월분에 한해 낙찰대금에서 최우선 배당을 받을 수 있다"면서 피해 직원들이 배당요구 종기일 전에 체불임금 확인서 등을 해당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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