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현대重, 브라질 건설장비 공장 기공식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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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重, 브라질 건설장비 공장 기공식

현대중공업은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 이타치아이아 시에서 브라질 건설장비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1억5000만 달러를 들여 2012년 말까지 56만2000m²(약 17만 평) 규모로 건설되며 연간 2000여 대의 굴착기와 휠로더를 생산하게 된다. 2014년까지는 연간 생산량을 4000대로 늘리고, 백호로더도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이 공장을 다 지으면 판매량이 매년 20% 이상 늘어 2016년 브라질에서만 약 4500대의 건설 장비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국제경영원 스티브 잡스 헌정 특강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IMI)은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기다리며’를 주제로 스티브 잡스 헌정 특강을 실시한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잡스의 삶과 어록을 통해 그의 리더십을 살펴보고, 애플이 창조성을 바탕으로 정보기술(IT) 업계의 최강자로 등극한 전략을 분석한다. 02-6336-0551
■ 현대제철 ‘종이컵 없는 회사’ 캠페인

현대제철은 종이컵 대신에 개인 컵을 사용하는 캠페인을 통해 ‘종이컵 없는 회사’ 만들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서울 사무소뿐 아니라 당진 포항 인천 등 전국 사업장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고 개인 컵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개인 컵 사용으로 절약한 비용을 환경단체에 기부해 환경 분야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에코리더’를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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