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터디 한준호 강사 “수능 윤리, 왜 뻔한 데서 틀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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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9일 10시 42분


올해 쉬운 수능이 예고된 가운데 언.수.외를 제외한 탐구영역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면서 파이널 학습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탐 영역 가운데 윤리 과목은 문항의 70% 가량이 사상사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비교적 짧은 시간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전략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매년 출제되는 곳이 뻔한 ‘윤리’과목에서 만점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위너스터디 한준호 강사는 “지난해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14%에 그쳤던 순자에 관한 문제 오답률이 본수능에서는 오히려47%로 치솟았는데 그 이유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제시문에 대한 숙지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출제 빈도가 높은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기출문제의 꼼꼼한 분석”이 1등급으로 가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최신 출제 경향을 익히기 위해 기출문제는 최근 것부터 역순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며 답만 알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제시문에서 다루는 개념을 완전히 소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준호 강사는 또한 “윤리 과목의 특성상 단순 암기가 아닌 사상과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한 과목인 만큼 독학보다는 교과서 단원 순이 아닌 출제 빈도 순으로 다루는 인강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귀띔했다.

홈페이지: www.winnerstudy.net
문의: 위너스터디 1566-1719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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