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 다문화가정 청소년 초청 ‘문화예술 향기 전파

‘교육’과 ‘나눔’을 화두로 활발한 나눔 활동 다짐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공부방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는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가 이번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나섰다.

위버스마인드는 지난 20일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와 함께 다문화가정 청소년 40명을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으로 초청, 희극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지역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다문화 가정의 문화적 적응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려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회사 임직원들과 점심식사를 가진 뒤 회사측에서 제공한 버스를 이용해 성남 아트센터에 도착, 오페라를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젊은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사랑의 묘약을 매개로 사랑을 찾아 나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코믹 오페라로 제작돼 아이들에게 강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관람 후에는 오페라 배우들에게 직접 싸인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문화나들이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평소에 보기 힘든 오페라 공연도 보고 배우들과 직접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 깊은 하루였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위버스마인드 경영지원실 이영주 과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을 후원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아동들을 위해 이번 뮤지컬 관람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이념에 따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버스마인드는 언어나 문화적 격차로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최근 영어 학습 도우미로 급부상 중인 ‘워드스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공부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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