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정통 시계브랜드 ‘HAAS&CIE’ 가 주목 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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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4일 16시 55분


브랜드란 전통적으로는 제조업자나 판매업자가 자기의 기업, 제품, 서비스 또는 이들의 결합체에 정체성(identity)을 부여하고, 경쟁자들과 차별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이름, 용어, 숫자, 심볼, 슬로건, 패키지 또는 이름의 결합체를 의미한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정치가, 운동선수, 연예인 등 사람, 국가와 도시, 마을 등 장소까지 브랜드의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제 브랜드는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의 이름 또는 기업의 전유물이 아닌 국가, 지방 자치 단체, 병원, 학교, 종교 등 공공 영역(public sector)에 까지 확대되고 있는 경영의 키워드가 된 것이다.
그중에서도 정통 스위스 브랜드로 알려진 하스엔씨는 1848년에 스위스에서 탄생한 시계전문 브랜드로써 과거 초박형 무브나 세계최초 포켓시계 등을 개발하며 명성을 날린 전통을 현재까지 이어 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시계전문 정통 스위스브랜드로서 높은 인정을 받고 있으며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스위스 시계중 하쓰앤씨가 최고로 인정받는 것은 오랜 역사와 전통, 디자인적인 차별화, 장인의 손길로 만든 섬세한 마감,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뛰어난 품질관리 때문이다.

또한 한국에서도 하쓰앤씨는 소비자가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30~70만원)의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소비자들에게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스위스 브랜드로 인식되기 때문에 스위스 브랜드 시계를 입문하는 사람들과 이미 스위스 브랜드 매니아들 만족시키는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HAAS & CIE (하쓰엔씨), 사파이어 글라스 사용으로 전 모델 스크래치 없어

하쓰엔씨는 전 모델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하고 있다. 하스엔씨와 비슷한 가격대의 대부분의 브랜드는 미네랄 유리를 사용하고 있고, 타유명 패션브랜드 조차도 미네랄글라스를 사용하고 있다.

미네랄글라스는 조그만 접촉에서도 유리면에 스크래치가 나서 보기 싫어진다. 하지만 사파이어글라스는 스크래치에 매우 강해서 잔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하쓰앤씨는 최고급 가죽밴드를 사용하고 있고, 버클은 고가의 시계에서 사용하는 버터플라이 타입을 사용하고 있다” 며, “또한 케이스는 구조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쓰리피스(three piece) 결합 구조”라고 설명했다.

신모델 ‘SFEH010IBA’ 출시 화제

최근 160년 전통의 스위스 프레스티지 브랜드 ‘HAAS&CIE (하스앤씨)’에서 독특한 감성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모델 SFEH010IBA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소침부의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볼록한 블루 크라운이 하스앤씨만의 세련된 감성을 돋보이게 한다. Sapphire Crystal, 2 push button solid buckle 등을 적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골드와 실버 메탈 스타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Swiss Made 제품)

한편 하스앤씨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출시된 SFEH010IBA 모델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하스앤씨 매장에서 판매중”이라며, “특히 제주관광면세점(중문단지) 등에서 판매 인기가 높다” 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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