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햇빛으로 충전할 수 있는 10.1인치 친환경 미니 노트북 ‘센스 NC 215’(사진)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화창한 정오의 햇볕(약 8만7000럭스)에 노트북의 ‘솔라 패널’을 2시간 노출하면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슬립 앤드 차지(Sleep&Charge) USB 기술을 지원해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과 MP3 등의 휴대용 장치를 충전할 수 있다. 센스 NC 215는 올해 5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아프리카 포럼에서 선보여 일사량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린 친환경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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