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분기 영업익 1516억원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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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2011년 2분기 영업수익 5246억 원(매출 5218억 원), 영업이익 1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매출에 환차익과 임대수익 등 부가수입을 합친 것으로 전년 동기보다 20.2%, 전 분기보다 4.1%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가 감소했는데 회사 측은 “대형 광고 집행으로 인한 선전비 증가와 인건비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인광 기자 l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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