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도 ‘지고는 못살아’ - 수목 드라마, 한류스타 최지우·윤상현 등장으로 시청률 폭풍경쟁 예고 - ‘지고는 못살아’ 고사현장, 윤상현 대박 촉 이번에도 맞을까?
수목드라마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진다. 현재, KBS 공주의 남자가 4일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으로 16.9% 기록한 데 이어, 경쟁사 SBS 보스를 지켜라는 14.7%를 기록하며 공주의 남자를 바짝 뒤쫓고 있다.
지금도 뜨거운 수목드라마의 왕위쟁탈전에 아시아의 퀸 최지우, 일본에서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윤상현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MBC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방영되는 최지우·윤상현 주연의 ‘지고는 못살아’팀은 지난 일요일 MBC 양주문화센터 내 촬영세트장에서 드라마 대박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냈다. 한 스텝은 “시청률도 ‘지고는 못살아’ 제목처럼 됐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혀 공주와 보스를 바짝 긴장하게 했고, 윤상현은 “대본을 보고 촉이 왔다. 제 촉이 좀 좋은데 이번 드라마 대박날 거 같다.”며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8월 24일 첫 방영으로 시청자를 만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환상이 깨지는 순간 시작되는 진짜 결혼이야기를 경쾌하고 코믹한 터치로 그려낼 예정으로 먼저 방영을 시작한 KBS 공주의 남자, SBS 보스를 지켜라와 뜨거운 한판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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