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여름방학 레시피! ‘개념을 씹어먹고 EBS를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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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7일 13시 24분


6월 모평을 통해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가 오픈 됐다. 9월, 한 차례 더 난이도 조정무대가 남아있지만 큰 틀이 유지된다고 한다면 올해 수능은 ‘개념’과 ‘EBS’에서 최종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리 쉬웠다고 해도 개념에 대한 이해가 없는 학생에게는 여전히 불안감이 상존한다. 또, EBS 연계에 어떻게 경제적으로 대응하고 나머지를 변별력 높은 EBS 외적인 문제에 투자하느냐 그 황금비율을 찾는 것도 이번 여름방학에 풀어야 할 숙제다.

위너스터디(www.winnerstudy.net) 이근갑 대표는 “지난해 1등급을 받은 학생들에 대한 자체조사결과 여름방학에는 대부분 개념완성 강좌를 선택했다”면서 “특히 올해처럼 쉬운 수능은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릴 수 있으므로 탄탄한 개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여름방학 동안 개념을 철저히 씹어먹겠다는 자세로 기본실력을 완벽하게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EBS에 대한 공략도 중요변수로 꼽으면서 “EBS 연계율이 높다지만 절대로 수능 문제가 EBS 문제와 같을 수는 없다. 다만 EBS에서 다뤘던 지문을 많이 활용하여 출제할 수는 있다.

그러나 같은 지문을 두고도 문제의 방식이나 출제자가 의도하는 바는 수백 가지가 될 수 있으므로, EBS 지문을 단순히 암기하는 등 기억력에 의존하는 문제풀이로는 절대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다.

수학능력, 즉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라면 어설프게 아는 지문이 나오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6월 모평을 통해 본인의 위치와 수준이 객관적으로 드러난 만큼 특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경쟁자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주어진 미션이다.

위너스터디(www.winnerstudy.net)에서는 탄탄한 기본기 완성과 변형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7월6일까지 여름방학 대특강을 1차로 오픈하고 신규강좌 구매시 수강일을 20일 연장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문의 : 위너스터디 1566-1719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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