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지속하는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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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17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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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은 지난 5월 동천요양원을 찾아 개보수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04년 발족한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은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현대산업개발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 조직으로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을 비롯해 매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태안 기름유출 때에는 정몽규 회장이 솔선수범해 충남 태안군 구름포 해수욕장을 찾아 바위에 묻는 기름을 닦아 내는 등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은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조직으로, 자체적인 자원봉사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는 등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에 아이파크 봉사단이 찾은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동천요양원은 1급 장애인 40명과 임직원 등 총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 그동안 누수로 인해 시설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은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지난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40명의 봉사 인력을 투입해 화장실 누수 보수 및 리모델링, 도배 및 장판 교체, 식당 바닥 교체, 대청소 등 다양한 시설물의 개보수 봉사를 실시해 장애인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은 아이파크 사회봉사단 뿐만 아니라 포니정재단을 통해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포니정재단은 국내 장학사업 및 해외 장학사업, 인문학 분야에 대한 학술지원사업 등 나눔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학분야에 대한 학술지원은 국내 최초로 지난 2008년부터 이뤄진 것으로, 포니정재단은 사학분야에서 매년 2개의 연구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제 5회 포니정 혁신상 수장자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장하준 교수를 선정하고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아이파크 사회봉사단과 포니정재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은 향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지원과 활동의 폭을 늘려갈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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