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하우스 · 자연미소’, 해발 913m 천주봉 친환경 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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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15일 17시 42분


[ 2011 대한민국 혁신리더 ]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 속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정성껏 재배된 농산물로 전통 건강식품을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경북 문경시 동로면 수평2리에 위치한 이젠하우스다.

이젠하우스(대표 이철우 www.healthkey.co.kr)는 해발 913m 공덕산과 천주봉 중턱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오미자와 복분자를 주원료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지역의 대표 농민기업이다.

버스도 들어오지 않던 문경새재 산골 오지에서 지역 특산품을 만들어보겠다는 포부 하나로 15년전 귀농한 이철우 대표는 처음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피나는 노력과 땀으로 농사와 연구에 열정을 쏟아 오늘의 이젠하우스를 낳게 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그의 집념과 뚝심의 결과다.

본초학에서 “오미자는 껍질은 시고, 살은 달고, 씨는 맵고 쓰며 전체는 짠맛이 있으니 五味子라 한다”라고 되어 있다.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갖고 있는 영약으로 신맛은 간을 보하고, 쓴맛은 심장을 보하며, 단맛은 비위를 좋게 하고, 매운맛은 폐를 보하며, 짠맛은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함으로써 오미자는 오장에 고루 효능이 있는 영약으로 취급한다.

친환경 오미자를 사용하여 생산하는 이젠하우스 제품들은 오미자 생즙원액 100%, 건오미자 등을 생산하며 오미자 제품 외에 복분자, 오디, 감식초, 등 건강식품과 깊은 산골 된장, 간장, 청국장 등의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통식품들이다.

이렇게 생산한 제품들은 모두 이곳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100% 친환경 우리농산물로써 농민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들어낸 것들이다.

이런 입소문을 탄 이젠하우스 제품들은 소비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 ‘자연미소’라는 브랜드로 전국 각지에 산지 직송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미 이젠하우스의 청정 오미자 농장은 KBS 방송의 <체험 삶의 현장>에도 소개돼 최고급 친환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이젠하우스는 산지에서 생산한 특산물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직거래 판매를 하고 있는데 오미자, 복분자, 오디 생과, 등을 연중 예약 받은 후 제철에 수확해서 곧바로 보내 주므로
신선하고 믿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신념으로 자연에 참맛을 추구하는 ‘자연미소’제품들을 출시 중이며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한 ISO 품질경영과 환경경영인증을 받았고, 경북 농민사관학교 농업벤처과정 최우수상, 지역농업 CEO대상자에 선정되었으며 경북 바이오산업 연구원에도 입주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철우 대표는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마음으로 우리아이, 우리가족이 함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제품만을 생산하여 국민건강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연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인간이 이젠! 전통식품으로 돌아가서, 이젠! 가정에서 건강을 지키며, 이젠! "이젠하우스"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건강을 지켜보자”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젠하우스.

이렇게 소비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는 기업가의 경영철학은 먹을거리에 대해 불안해하는 요즘의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의 전통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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