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단신]10개들이 계란 1000원에 판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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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정상가보다 50% 싼 ‘착한 계란’ 500만 개를 확보해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23개 점포에서 10개입 한 팩을 1000원에 판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한 사람이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은 2팩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계란 물량 공급 부족으로 특란 소매가가 현재 개당 250원 수준이다.

■ 막걸리 ‘순희’ 美에 첫 수출

보해양조는 3월 출시한 막걸리 ‘순희’를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30일 1차로 6만 병을 부산항에서 선적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난달 주류 수출입업체인 ㈜우리술과 100만 달러(약 11억 원) 규모의 미국 수출계약을 맺고 이번 수출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막걸리 ‘순희’는 캘리포니아, 뉴저지 등 미국 16개 주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 국가를 늘려 올해 ‘순희’ 막걸리를 400만 병 이상 수출해 300만 달러(약 33억 원) 이상의 실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홍삼 건강식품 ‘아이패스’ 판매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은 건강기능식품 ‘아이패스 엠(M)’과 ‘아이패스 에이치(H)’를 25일 출시했다. 아이패스 엠은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하고 각종 식물성분 등을 첨가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를 돕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값은 50mL 30포에 14만 원. 아이패스 에이치는 기존 아이패스 제품에 비해 홍삼이 40%나 더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값은 50mL 30포에 16만 원이다. 이들 제품은 전국 정관장 매장 및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살 수 있다.

■ 여성용 민소매 티셔츠 할인행사

롯데마트는 26일부터 전국 전 점포에서 여성용 민소매 티셔츠 5장 1팩(총 50만 장)을 1만 원에 판매한다. 비슷한 품질의 민소매 티셔츠가 시중에서 4000∼6000원대에 판매되는 것과 비교하면 값이 50% 정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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