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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S칼텍스-오일뱅크도 오늘부터 L당 100원 인하
동아일보
입력
2011-04-07 03:00
2011년 4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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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7일 0시부터 3개월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L당 100원 할인해 주유소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4대 정유회사가 일제히 오늘부터 7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기름값을 인하하게 됐다.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는 에쓰오일과 마찬가지로 전국 직영주유소와 자사(自社)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자영주유소에 공급가격을 할인하는 방식을 택했다. 예컨대 두 회사의 휘발유 값이 주유소에서 L당 2100원이라면 2000원이 된다.
이번 조치로 GS칼텍스는 약 3000억 원, 현대오일뱅크는 1000억 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두 회사는 “공급가격 인하 부담이 크지만 국민의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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