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첫분양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1256가구 청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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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9일 10시 50분


주택수요 풍부한 중소형 위주 구성이 인기 비결

부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이 순위 내 청약(1~3순위)에서 모든 가구가 새 주인을 찾았다.

1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부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청약 2순위에서 미달된 2개 주택형 95가구(84.97A, 127.75㎡)가 18일 3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의 청약결과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풍부한 개발호재, 교통여건 개선,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격,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대, 차별화된 품질 전략 등이 부산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부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견본주택 개관 이후 5일동안 4만명에 가까운 수요자가 몰리면서 업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주택수요 풍부한 중소형 위주 구성이 비결]]

부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의 인기는 1256가구 중 95%인 1197가구가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 이유가 컸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70㎡(구 28평형) 120가구, 84㎡A(구 33A평형) 480가구, 84㎡B(구 33B평형) 300가구, 84㎡C(구 33C평형) 237가구, 84㎡D(구 33D평형) 60가구, 127㎡(구 49평형) 59가구다.

특히 중소형인 70㎡(구 28평형), 84㎡(구 33평형) 주택형이 모두 1197가구로 전체 가구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2010년 12월 발표한 부산지역 주택시장 상황분석 자료를 보면 2011년 부산시 입주예정 물량이 금년보다 3875가구 줄어든 1만775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전용 62.8㎡에서 85㎡ 규모는 올해보다 2177가구 줄어든 2873가구에 그쳐 중형대 타입의 심각한 공급부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시의 입주예정 물량 급감도 신규 아파트의 인기를 더 높이고 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2010년 12월 부산지역 주택시장 상황분석 자료에 의하면 부산시의 2011년 입주예정 물량은 지난해보다 3875가구 줄어든 1만775가구다. 이 중 전용 62.8~85㎡의 중소형 아파트는 지난해보다 2177가구 줄어든 2873가구에 불과했다.

[[뛰어난 단지 설계도 한 몫]]

차별화된 아파트 품질과 평면 설계도 청약 호조에 한몫 했다는 평가다. 채광 및 통풍 등 주거쾌적성이 우수한 4베이(Bay) 평면 설계를 84㎡ 중 A, C, D 타입 777가구에 적용했다. 4베이란 거실과 방 3개가 나란히 배치된 구조로 자연채광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2.4m의 높은 천정고 뿐 아니라 주차 공간 폭도 2.4m로 넓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구성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쓴 게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라고 강조했다.

바다 조망권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127㎡ 같은 타입의 경우 양면창으로 거실에서 270도 각도로 바다가 조망되며, 안방에서도 바다조망이 되도록 조망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바다 조망 가능...주거 환경 쾌적]]

이 아파트의 또하나 자랑거리는 주변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것이다. 이 단지는 바닷가 인근에 위치해 일부 가구에선 단지 서쪽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말 거가대교가 개통된 데 이어 올 4월에는 김해~사상 경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명지 오션시티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조성된 서부산권역 물류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로, 총 184만㎡ 규모에 8500여가구가 들어선다. 수용 인구만 3만여명에 달한다. 2006년 3월부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해 현재 롯데캐슬, 극동스타클래스, 영조퀸덤 등 5000여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명지오션시티 배후로 신호지구 삼성르노자동차, 명지국제신도시, 신항만 배후지 등 굵직한 개발 프로젝트가 완공되었거나, 추진 중에 있어 배후 주거지로서 희소가치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거가대교와 김해 사상선 경전철 개통(예정)으로 거제시 및 김해시, 창원시 등 인근 도시의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분양문의: 051-545-90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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