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게임만 하면 천만원? 꿈의 알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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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6일 12시 11분


아이엠아이(IMI, 대표 이정훈, http://king.gamemania.co.kr)는 일당 1천만원을 받을 게임홍보 알바생을 선발하는 ‘슈퍼황제K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1월 26일부터 2월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간의 화제를 낳았던 케이블방송 ‘슈퍼스타K’에서 착안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의 2D MMORPG ‘황제온라인’ 서비스업체인 아이엠아이가 기획, 진행하는 이벤트다.

아이엠아이에 따르면 슈퍼황제K는 25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참가자들 중 최후의 1인을 뽑아 황제온라인의 온라인 홍보업무를 1일간 수행하게 된다.

이 알바생이 하루를 일하고 받는 임금은 무려 일 천만원이다. 시간당 최저임금 4,000원대를 벗어나기 힘든 시대에 그야말로 파격적인 제안이다.

아이엠아이는 대회의 취지에 대해 “취업난에 지친 구직자와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 진행하게 됐다”면서 “슈퍼황제K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일년간 매달 1명씩 모두 12명을 선발, 꿈의 알바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당 천만원짜리 꿈의 아르바이트의 주인공인 ‘슈퍼황제K’는 다음달 20일 황제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경찰 입회하에 엄격히 진행된다.

이 대회에는15세 이상의 내국인이라면 재직여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별도의 서류는 필요 없으며 직장인이 선발될 경우 월차를 내고 근무하면 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이엠아이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44-8278)로 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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