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세대란 해결책, 호평 파라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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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6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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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진 서울 진출입, 눈길 끄는 조경 친환경 프리미엄에 편의시설까지-강남 진출입 용이한 남양주 호평, 강북은 고양 일산, 김포 걸포 대단지 관심


무주택 세입자들의 전셋집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의 전세난이 전세 전쟁으로 치달으며, 이제 이같은 분위기는 서울을 넘어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

정부 역시 단기간에 임대차시장을 안정시킬 명확한 해법이 없는데다 올해 신규 입주아파트물량도 예년에 비해 70% 수준이라 전셋값 급등으로 인한 전세대란은 앞으로 상당부분 장기화할 전망이다.

결국 전세 불안이 지속되는 시장에서 전셋집을 구하는 수요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전세 가격을 올리거나 현재 거주 지역을 벗어나 출퇴근이 가능한 인근 수도권 신규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최선이다.

우선 서울 강남권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대단지 신규 아파트로는 올해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남양주 호평동의 동양건설산업 호평 파라곤.

지난해 12월말 준공돼 이제 막 입주를 시작한 동양건설산업의 호평 파라곤은 1,275세대가 들어서는 대단지에다가 5분 거리에 평내호평역까지 들어서 세입자들의 관심이 높다.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평내호평역에서 서울 상봉역까지는 5개역, 급행열차를 이용할 때는 불과 2개역 만에 도착할 수 있어 20분이면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46번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송파, 강남권까지 30분 내 진출입이 가능해 강남권 출퇴근 세입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상반기내 사업비 2천717억원을 투입한 길이 11.2㎞, 너비 20m의 규모의 수석∼호평간 민간 고속화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어 서울 진출입은 더욱 가까워질 전망.

용이한 서울 진출입과 함께 호평 파라곤의 또다른 특징은 천마산 군립공원을 끼고 조성되는 유럽풍 아파트로서의 친환경 프리미엄. 천마산 군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아파트 현관을 나서면 천마산 등산로 입구로 바로 연결되고, 천마산, 축령산 자연휴양림, 수동계곡, 한강 등과 인접해 청정 남양주시의 新 주거중심 대표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호평 파라곤은 입지부터 설계까지 친환경 컨셉으로 조성된 만큼 단지 안에서도 그린 프리미엄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우선 모든 자동차는 지하에 주차되도록 설계돼 지상은 보행자 중심이다. 그 결과로 단지 안에는 9개의 테마공원이 들어섰으며, 건물이 공원을 끼고 둘러서있는 형식으로 배치되어 집 밖을 나오면 어디서나 녹지를 거닐 수 있게 된다.

특히 단지 앞에 조성된 1만4,000㎡ 규모의 근린 공원은 실개천과 분수, 정자 등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해 낸다.

신규 대단지 아파트로서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장, GX룸, 어린이놀이방, 연회장,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은 기본이고 관리와 유지비용이 까다로워 타 단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실내 수영장까지 완비했다. 여기에 입주 시작 후 6개월 동안 입주민에게 ‘전 시설 무료 이용’이라는 파격적인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전세 가격은 127㎡가 1억6천만원, 159㎡는 1억8천만원 수준.

강북권에서 주목할 대단지로는 고양 일산의 신동아파밀리에와 김포 걸포의 오스타 파라곤이 눈길을 끈다.

다음달 입주를 시작할 덕이동 신동아파밀리에는 총 3,31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에 1만5,000여그루의 나무가 식재된 중앙공원을 끼고 있는 ‘파크형 아파트’로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영어 아카데미 등이 들어선다.

올해 1월부터 입주를 개시한 김포 걸포동의 오스타 파라곤 역시 1,636 가구의 대단지에 1만2,000㎡ 규모의 걸포중앙공원이 인접해 있고, 한강신도시라는 배후지역의 개발 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과 김포지역의 개발 기대로 강북권 세입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걸포 오스타 파라곤은 입주 개시 20일이 채 안된 상황에서도 잔금 납부률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입주가 본격화 되고 있을 만큼 실입주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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