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호평에 친환경 대단지 집들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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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1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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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남양주 호평파라곤 집들이 시작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의 최대 수혜 단지가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동양건설산업의 남양주 호평 파라곤이 그 주인공. 최근 집들이를 시작한 호평 파라곤은 지난해 12월말에 개통된 경춘선복선전철로 서울 나들이가 한결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남양주 호평 파라곤은 지하 3층, 지상 15~20층 25개 동 총 1275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 타입 258가구, 115㎡ 타입 150가구, 12 7㎡ 타입 118가구, 159㎡ 타입 364가구, 182㎡ 타입 330가구, 테라스하우스 225㎡15가구와 281㎡형 40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인근에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뽐내는 천마산과 실개천, 분수대, 정자 등을 갖춘 1만4000㎡ 규모의 공원이 가까운 친환경 단지다.

남양주 호평파라곤은 경춘선복선전철로 서울 지붕 밑으로 바짝 다가서게 됐다. 이 단지에서 경춘선복선전철 평내호평역에서 5개 정거장만 가면 서울 상봉역에 닿을 수 있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불과 2개역만 지나면 된다.

또 2009년 개통된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진입에 숨통을 튼 데 이어 전철이라는 대형 교통망까지 확충돼 호평파라곤은 서울 출/퇴근자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호평파라곤은 1275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서울 지역의 극심한 전세난을 피하거나 중대형으로 갈아타려는 수도권 거주자들의 유입이 많을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호평파라곤이 들어선 남양주 일대는 새 아파트 입주가 많았지만 대부분 임대아파트로 지난해부터 전세물건이 품귀현상이 일었다.

게다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넘어온 전세 수요도 증가했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경춘선복선 전철 개통에 따른 입주 문의가 늘고 있다”며 “지난해 초부터 이 곳에서는 전셋값은 물론 매매가도 오르고 특히 전세물건은 찾기 힘들 정도다”고 말했다.

여기다 올 4월에는 호평~수석 자동차 전용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진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잠실/강남까지도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호평파라곤 단지 내에는 단지 규모에 걸맞은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이 커뮤니티시설에는 유아전용풀과 25m 4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룸,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춰졌다.

또 동양건설산업은 입주민 편의를 위해 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평내~호평역간 셔틀버스를 일정기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호평초가 있고 인근 호평지구 내에는 중/고등교 들어서 있어 남양주에서 떠오르는 학군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문의 031-559-1522.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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