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소셜커머스 쿠폰, 쿠폰 다나와가 모두모두 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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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1일 13시 51분


지갑 속, 핸드폰 속 쿠폰만 보면 한숨을 짓는 대학생 김철수씨. 여자친구와 함께 스파를 즐기고 맛집에 가고 멋있는 카페까지 풀코스로 준비했지만 겨울 찬바람과 함께 여자친구는 떠나고 쿠폰만 덩그러니 남았다. 스파와 맛집과 카페 중 어느 것 하나 솔로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주변에서는 공짜로 달라는 사람만 있을 뿐 누구 하나 선뜻 사겠다는 사람이 없다. 반값에 샀다고 해도 만만치 않는 돈을 주고 산 쿠폰인데 남주기는 아깝고 마땅히 팔 곳도 없는 이때, 김철수 씨의 쿠폰을 몽땅 사주겠다는 곳이 등장했다.

쿠폰거래사이트인 ‘쿠폰다나와’(이하 쿠다, www.couda.co.kr)는 현재 이벤트를 통해 팔리지 않는 쿠폰을 모두 구매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맛집, 술집, 카페, 미용, 스파에 이르기까지 종류를 불문하고 팔리지 않는 쿠폰을 모두 대신 구매해준다.

사용자끼리 서로 쿠폰을 거래하며 안전한 동시에 수수료 부담이 전혀 없고 쿠폰 매물을 올릴 때, 쿠폰 번호를 같이 등록한다. 이는 안전하게 비밀 처리되어 저장되며 결제와 동시에 구매자에게 전송된다. 개인별 휴대폰 인증을 해야만 매매가 가능하며, 실제 쿠폰을 거래한 후에도 3일간 대금지급이 중지된다.

따라서 쿠폰번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사기 신고’을 통하여 쿠폰의 진위 여부를 가릴 수 있으며, 쿠폰 내용이 ‘쿠다’에 저장 되어 있기 때문에 문자의 진위 여부에 대해 거짓이 있을 수 없다.

이 밖에도 오늘의 주요 쿠폰들의 판매량 순위를 실시간 공개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도와 준다. 쿠폰 매물을 올려도 찾는 사람이 없다면 쿠다가 나서서 구매해 주니 팔지 못할 거라는 걱정도 없다.

쿠다의 백 범 대표는 “판매자는 충동구매한 쿠폰을 팔 수 있어 좋고, 구매자는 시간에 쫓겨 사지 못한 쿠폰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양쪽 모두 크게 만족한다”며 “특히 팔리지 않은 쿠폰을 쿠다가 구매하는 이벤트를 이용하면 지갑 속 넘치는 쿠폰을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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