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 높은 수도권 ‘초초초 역세권’ 아파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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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16일 10시 51분


인천 서구 등 수도권 ‘초역세권’ 단지 수혜교통 호재 인근 아파트

내집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수요자라면 서울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 지역 내 초역세권 아파트를 눈여겨볼 만 하다. 실제로 서울과 이동이 편리한 수도권 지역은 생활 편의가 뛰어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2호선 개통 호재가 있는 인천 서구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강화돼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셋값이 너무 올라 차라리 내집마련을 준비하려는 실수요자들이라면 교통 호재가 겹친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검단신도시 등 인천 지역을 대표적인 단지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인천공항철도가 전구간(서울역~인천공항) 개통되면서 서울 도심에서 인천공항까지 40~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졌다. 인천공항철도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역, 공항화물청사역, 운서역, 검암역, 계양역, 김포공항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공덕역, 서울역 순이며, 공덕역은 오는 12월께 개통할 예정이다.

인천시 서구는 물론 디지털미디어시티나 공덕역 인근 아파트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고 특히 검암역은 인천지하철2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개발호재에 따른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인천지하철2호선은 계획보다 4년 앞당겨 개통될 예정이다. 당초 2018년 개통키로 했지만 검단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문제 개선, 아시안게임 지원 등의 이유로 개통을 앞당기기로 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인천 서구 당하지구에 검단 힐스테이트 5차를 분양 중이다. 인천지하철2호선 완정사거리역(2014년 예정)과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이다. 두 정거장만 가면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 환승이 가능해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검단 힐스테이트 5차는 지하2층~지상 15층 6개동 412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은 84A㎡ 120가구, 84B㎡ 60가구, 84C㎡ 112가구, 99㎡ 120가구다. 1차 412가구, 2차 309가구, 3차 651가구, 4차 588가구에 이은 5차 단지로 총 2500여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이룰 예정이다.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년 전 분양가인 3.3㎡당 1060~1070만원대다. 단지 주변으로 완정초, 마전초, 백석중, 백석고 등이 위치해 있고, 검단신도시 개발 및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당하동 검단탑병원 옆, 당하중학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1588-6544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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