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물량 없네…지금이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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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30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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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물량 급감으로 희소성 높아현재 분양하는 아파트 노려볼만

내년부터 2년간 입주 물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최근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분양 물량 감소로 오는 2011년~2012년에는 20년 만에 최저수준 이하로 입주가 급감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년간 연평균 입주 약34만가구, 2010년 약29만가구, 2011년 약18만가구, 2012년 약11만가구로 입주물량이 감소한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 대비 37.4%가량 입주물량이 감소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에도 밀어내기 분양이 없는데다 5개월 사이 최저 수준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전국 28개 사업장에서 총 1만8361가구 중 7891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3차 보금자리지구 사전예약 물량이 포함 된 지난 달 4만7553가구와 비교하면 무려 6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전세대란 이후 입주 급감에 따른 집값 상승도 예견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1~2년간 입주가 급감할 예정으로 최근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집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이라면 최근 알짜 분양 물량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선보이는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대표적인 수혜 단지다. 교통과 학군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만한 ‘알짜’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19층 15개동, 전용면적 59㎡ 204가구, 84㎡ 351가구, 101㎡ 168가구, 127㎡ 204가구 총 927가구 규모다. 북수원 IC에서 1㎞, 의왕 IC에서 3㎞, 성균관대역에서 1.7㎞ 떨어진 곳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으로 3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 2㎞이내에 경기과학고ㆍ수성고ㆍ동원고ㆍ동우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0만원선(59㎡ 기준층)이며, 계약금 정액제(59㎡ 1500만원, 84~101㎡ 2500만원, 127㎡ 3000만원)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등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분양문의: 031-269-9779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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