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파생상품 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데오스(d-EOS)’를 선보인다. 주식워런트증권(ELW) 등 거래를 빠르고 편리하게 하도록 차별화돼 있는 게 특징. 미리 청산조건을 설정해 신규 주문과 동시에 청산 주문을 실행하는 ‘스마트! 호가주문’, 초단타 선물옵션 투자자를 위한 ‘스마트! 간편주문’, 선물차트에서 주문 정정과 취소를 바로 입력할 수 있는 ‘스마트! 선물차트주문’ 등 다양한 특화주문 기능이 들어 있다.
컴퓨터가 꺼지더라도 미리 설정한 청산 조건에 따라 주문이 실행되는 ‘서버 자동청산주문’ 기능도 제공한다. 거래금액에 상관없이 지수선물 수수료는 0.0014%, 지수옵션은 0.074%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이번 시스템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말까지 총 132명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100일간 수수료 무료 혜택을 주고 추첨에 당첨되면 1년간으로 연장된다. 매주 10명을 추첨해 영화 예매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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