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과 데이트, 아직 준비 못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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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13일 09시 22분


‘연인들의 날’이라고 불리는 크리스마스가 어느새 다음주로 다가왔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생각에 연인들은 마냥 행복할 것만 같지만, 사실 설렘보다 크리스마스 선물과 데이트 코스 걱정이 앞선다. 어떻게 하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연인들을 위해 간단히 멋진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팁들을 소개해본다.

첫째,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먼저 'Starbucks music for the holidays' 어플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톡톡히 살릴 수 있다. 'Chrimbell' 어플은 캐럴송에 맞추어 벨을 흔들며 연주할 수 있는 어플이며, 벅스뮤직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들이 가득한 ‘로맨틱 캐럴 베스트 40’이란 어플을 내놓았다. 그 밖에도 눈이 내리는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를 추천하는 셰이크 맵 등의 크리스마스 관련 어플이 앱스토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둘째, 선물 고르기가 어렵다면 온라인 쇼핑몰의 크리스마스 기획전 및 이벤트를 적극 이용한다. 국내1위의 디자인 전문 몰 텐바이텐(www.10x10.co.kr)의 경우 ‘크리스마스 원더랜드’를 주제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연령 및 성별에 맞는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이나 파티테이블 세팅 및 파티 스타일링 상품 등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카드와 선물, 파티까지 고민 없이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응모를 통해 텐바이텐 상품권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의 ‘탑클라우드’ 저녁식사권, 유니버셜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티켓 등 크리스마스 하면 모두가 꿈꾸는 데이트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셋째, 호텔 패키지를 활용한다. 다양한 곳에서 숙박뿐만 아니라 공연, 저녁식사, 선물 등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의 경우 ‘크리스마스&연말패키지’로 호텔 1박 및 조식서비스에 초콜릿 10종 선물세트와 불가리 4종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룸 서비스로 레드와인과 피자, 샐러드도 제공하고 있어 연인들에게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 이브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축제 역시 데이트 코스 걱정을 덜어줄 좋은 방법이다. 크리스마스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색다른 축제 음식,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기 때문. 부산 광복로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페스티벌’이 1월 17일까지 열리며 11m 대형 트리를 비롯 스노우쇼, 다채로운 문화 공연, 프러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이 외 대형 놀이공원과 리조트에서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축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최고로 아름다운 하루를 선물하고 싶은 크리스마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여 연인에게 ‘최고의 남자친구’ 혹은 ‘최고의 여자친구’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이에게도, 그 크리스마스를 함께 하는 이에게도 환한 웃음을 선물해줄 것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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