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브라질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동시에 주식, 외환, 파생상품을 활용해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맵스 브라질멀티마켓 증권펀드’를 내놓았다. 이 펀드는 브라질 정부가 외국인에게 부과하는 금융거래세의 영향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채권은 물론이고 주식, 외환, 파생상품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국채와 비슷한 수익률을 올리도록 설계됐다. 이 펀드의 비교지수인 브라질 CDI 금리는 11월 말 현재 10.64%로 높은 편. 채권과 주식, 파생상품에 동시에 투자하는 멀티마켓펀드는 브라질 전체 펀드시장의 24% 규모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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