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의 꿈에 장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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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3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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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사이버대 최초로 장애학생을 위한 조직...캠퍼스격인 웹사이트 접근성에 심혈


경희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지난 11월 말,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제10회 웹 접근성 인증심사에서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이로써 웹 사이트 이용에 생소한 사람들도 무리 없이 경희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재학하고 있는 장애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온라인대학들의 장애학생 교육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원체제의 기반을 확립하고자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장애학생지원센터를 부속기관으로 설립했다. 2011년 4월 11일 부로 장애인 차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고등교육법 상 교육기관들은 웹 접근성에 대한 환경을 갖춰야 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러한 사회적인 요구에 맞춰 1년 전 부터 웹 접근성 심사 준비를 해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란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로 사전심사와 전문가심사, 사용자심사 등 총 3단계의 엄중한 심사과정을 거쳐 취득자격을 가린다. 이번 심사는 8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인증기간은 2010년 11월 22일부터 1년이다.

웹 접근성 인증심사는 웹 접근성 수준 향상을 통해 지식정보사회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고객 신뢰도 및 만족도를 제고해 사회 공헌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국내 웹 개발 환경 개선과 관련 기술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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