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주식워런트증권(ELW) 34종과 조기종료 ELW(KOBA 워런트) 3종 등 총 37개 종목을 1153억 원 규모로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일반 ELW는 셀트리온, 삼성SDI, 포스코ICT, 부산은행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24종과 하이닉스, KT&G, POSCO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10종 등 총 34개 종목이다. KOBA 워런트의 경우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행사가격 292.5∼297.5포인트에 조기종료 발생기준가격 277.5∼282.5포인트로 구성된 풋워런트 3종을 함께 상장한다. 세부사항은 대우증권 홈페이지(beste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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