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Life]문화·예술·자연이 어우러진 녹색아파트 ‘용산 더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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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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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공원-조경시설로 녹지율 30%…무인경비-지문인식 등 첨단시스템도 으뜸

《서울 용산의 중심부에 아파트보다 쾌적하고, 호텔보다 편리한 고품격 주거 공간‘용산 더 프라임’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동아건설이 주택건설 사업에서 쌓아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작품으로, 풍부한 녹지·조경시설은 물론 실용적이고 고급스러운마감재까지 갖춰 입주민의 품격을 한껏 높였다. 따스한 햇살이 거실을 비추고, 침실은 특급호텔 스위트룸이 부럽지 않다. 주방은 주부가 원하는 풍부한 수납장과 빌트인 가전으로 편리함을 더했고, 욕실은 하루의 피로를 푸는 휴식공간으로 구성돼 고품격 명품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서울의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로서 이름을 올릴 이 아파트의 모습을 미리 살펴보자.》
○ 서울시 최초 주상복합 우수 디자인


이 아파트는 서울시 우수디자인 주상복합 건축물 1호로, 우선 단지 설계가 과학적이다. 외관 자체가 도시적이면서 웅장한 데다 1층은 필로티로 설계해 조망권은 물론 단지 내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했다. 주거동 저층부는 녹색정원을 조성해 도심 열섬현상(주변의 온도보다 높은 특별한 기온현상)을 막고,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 방문자를 배려한 호텔식 로비를 조성하여 품격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아울러 지하주차장까지 최단거리의 차량동선과 보행공간을 확보했고, 주거동과 기타 업무 및 판매시설 이용자들의 차량동선을 분리해 차량 혼잡도 방지했다.

○ 녹지율 30%, 사계절 푸르름 가득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는 대신 지상 공간엔 공원과 조경시설로 채우면서 녹지율도 30%에 달한다. ‘도심 속 즐거움과 자연 속 휴식이 있는 예술 공원의 조성’을 목표로 독특하고 다양한 테마의 가든 및 정원이 들어서 사계절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내 조성되는 조각공원은 생활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숲속의 작은 공원이다. 하늘정원은 다양한 과실수와 향기로운 초화류, 수(水)공간으로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녹지와 수목, 물과 조명, 야외테라스가 함께 어우러진 문화의 거리인 분수광장과 이국적인 풍경과 낭만이 느껴지는 테마 거리인 카페 스트리트도 조성돼, 쾌적한 환경 안에서 휴식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 및 커뮤니티가 가능하다.

○ 건강과 안전 지키는 첨단시스템

아파트 내부는 첨단시스템의 종합전시장이다. 초고속 인터넷 환경을 구축한 정보통신아파트로 무인경비시스템까지 갖춰 입주민의 안전까지 배려해 생활의 편리함과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최첨단 지문인식 도어록이 설치되며, 외출했을 때에도 외부에서 휴대전화나 인터넷으로 가스·거실 조명·난방 조절을 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진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신속하게 환기하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있다.

아울러 차량 출입구와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고, 단지 출입구에는 첨단 주차관제시스템이 설치돼 외부차량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벽지, 마감재 등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새집 증후군을 최소화해주는 각종 참살이(웰빙) 자재가 도입된다.

○ 에어컨 등 빌트인, 마감재 선택 가능

실용적이고 편안한 내부 구조는 물론 고급스러운 마감재까지 입주민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우선 시스템 에어컨, 드럼세탁기, 드럼건조기 등 웬만한 가전들은 모두 빌트인 시스템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부부욕실에는 비데 일체형 양변기를 설치해 욕실의 문화를 한 차원 더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일부 아파트의 경우 주요 가전과 주방시설들이 선택품목인 옵션제로 돼 있어 분양가 외 별도의 추가 비용이 들지만 이 아파트는 주요 품목들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다”며 “아파트 내부에 설치되는 고품격 시설들이 실용적인 공간 활용과 더불어 입주민의 품격을 높이고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현관 수납장, 붙박이장 등 곳곳에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84m² 이상에는 다양한 의상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Walk-in 드레스실이 제공되며, 114m² 이상은 각종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 Walk-in Closet이 설치된다.

또 일부 아파트에는 ‘선택 가변형 평면’이라는 옵션을 제안해 가족실과 침실, 서재와 침실이 분리 또는 통합되도록 선택할 수 있으며, 드레스실과 욕실 중 계약자 개개인의 선택에 따라 공간을 선택하도록 있도록 했다.

85m²이하는 주방 가구 하부장의 색상과 거실바닥 마감재로 폴리싱타일 또는 온돌마루를 고를 수도 있다.
▼친환경 녹색 아파트, 에너지 걱정 ‘뚝’▼

최근 태양열, 지열 등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아파트가 수요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높아져가는 관리비를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는 데다 아파트도 친환경으로 좀 더 아름답게 꾸밀 수 있기 때문이다.

‘용산 더 프라임’도 친환경 에너지 절감시스템 도입으로 단지가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은 물론 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한 줄이는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짓는다.

우선 태양열, 지열 등 주로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통해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끌어들이고, 주택 내부의 에너지가 외부에 새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기술을 도입했다. 도시가스를 연료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친환경 연료전지 시스템도 적용된다.

빗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공법인 빗물 재활용 시스템도 도입해 청소, 조경 등 관리용수로 활용되며, 태양광과 바람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가로등도 설치된다.

고기밀 단열재는 물론 발코니 창호는 에너지 절약형 고기능 로이 이중창이다. 또 이 아파트에서는 깜빡하고 집 안에 있는 전기 플러그를 뽑지 않고 외출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구마다 설치된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이 알아서 전력을 차단해준다.
▼건설명가 재건, 동아건설 ‘더 프라임’

1945년 충남토건사로 출발한 동아건설은 65년여에 걸쳐 국내외에서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국내외 토목, 건축, 플랜트, 환경 사업 등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각종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토목공사와 사회기반시설(SOC) 건설 사업에 참여해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으로 국가기반시설을 조성에 힘쓰면서 ‘세계 8대 불가사의’로 일컬어지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수주하여 1995년 당시 시공능력 순위 2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외환위기 당시 유동성 부족으로 2001년 파산선고를 받고 어려움에 처했으나 2008년 프라임그룹에 인수되어 3월부터 경영이 정상화됐고 그해 7050억 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조1000억 원을 수주하여 경영정상화를 이룬 지 2년 만에 수주 1조 클럽에 가입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동아건설의 올해 수주목표는 1조9000억 원이다.

또한 해외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주상복합 단지를 건설 할 예정이다.

국내 주택시장에도 새로운 브랜드로 본격 진출할 채비를 하고 있다. 동아건설의 ‘더 프라임(The PRIME)’은 새롭게 주택사업을 재개하는 동아건설이 고품격 주거문화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존‘솔레시티(Solecity)’를 대신할 더 프라임은 입주자들의 품격과 삶의 질을 더욱 높인다는 의미에서 피라미드 형상으로 표현했다. 더 프라임은 ‘더욱’을 뜻하는 우리말의 ‘더’와 최상이라는 의미의 프라임을 결합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격, 최고의 삶과 행복을 드리겠다는 고객우선주의 철학을 함축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 브랜드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 일대에 분양하는 ‘용산 더 프라임’에 처음 적용됐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첫 아파트 브랜드인 만큼 용산 더 프라임은 단지설계에서부터 분양가에 이르기까지 수요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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