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와 호텔에 투자하면서 미국 영주권 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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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20일 11시 11분


자녀를 해외에 유학 보내는 가정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미국 영주권 취득 시 해외 송금 및 투자가 자유롭고, 현지 세제를 활용해 절세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녀가 유학하는 경우 무료 학비 혜택까지 얻을 수 있어 그 인기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세금에 민감한 부유층의 경우 미국 영주권 취득을 통해 증여세와 상속세도 절세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투자이민은 더욱 인기다. 게다가 뚝 떨어진 예금 금리와 변동성 심한 증시, 정체된 부동산 시장은 부유층의 해외 부동산 투자를 더욱 심화시켰다.

이런 시기에 ㈜하나이주개발(대표 정충호, www.gohana.co.kr)은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Natchez casino’와 ‘Marriott hotel’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Natchez casino의 경우 시정부의 공식후원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선상카지노를 대체할 육상 카지노이며, 시 예산 2 천3 백만 불도 투자된다. 미국 남부지역의 대규모 부동산 개발회사인 Lane Company가 개발을 맡았다. Marriott Hotel의 경우, 현재 13 개의 체인 호텔을 운영중인 Peachtree 그룹이 건설 중으로, 공정률이 70%에 이른다.

이번 프로젝트의 투자자는 최우선의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는 class “A”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개발회사는 5 년 후 투자원금 상환을 위해 매년 일정금액을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하며, 투자자는 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카지노는 300명 호텔은 200명의 직접고용창출로 인해 조건 해지에도 어려움이 없다.

㈜하나이주개발은 오는 21 일부터 23 일까지 3 일간 하나이주개발 세미나실에서 매일 2시에 미국 투자이민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나이주개발 관계자는 “자녀를 위한 투자임과 동시에 해외 투자와 영주권 취득을 통한 기회비용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이익과 절세, 미국 영주권까지 1 석 3 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미국 투자이민은 앞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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