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쟁력 우수기업]월드웨이, 건강기능 신소재 생산-설비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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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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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천 대표이사
정병천 대표이사
월드웨이는 누에고치를 이용해 새로운 기능성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지정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다. 2002년 세계 최고 수준의 가공공장을 가동한 것을 시작으로 실크펩타이드를 주력으로 건강기능 신소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월드웨이는 2005년 GMP 적용 업소로 지정된 후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국제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 또 대한민국 지속창조경영대상(2009년), 디지털경영혁신대상(2008년) 등 정부 주관의 다양한 상을 수상하고, 3회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월드웨이가 개발한 실크펩타이드는 다른 경쟁 상품과 비교해 필수 아미노산 함량 및 아미노산 순도 등에서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이드라인에 따른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분석 결과 등 위해요소로부터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생산 설비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실크아미노산·실크펩타이드를 연간 1000t 생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제형 및 포장이 가능한 완제품 설비도 갖추고 있다. 또 기업부설연구소인 생명공학연구소를 운영하며 실크가 갖는 피부친화성을 이용한 천연 펩타이드에 대한 연구를 통해 화장품 브랜드 ‘자은’을 상품화해 실크펩타이드 연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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