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타임스퀘어 1주년…매출 1조1000억원

동아일보 입력 2010-09-14 12:49수정 2010-09-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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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16일 서울 영등포에서 문을 연 초대형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개장 1주년을 맞는다.

14일 경방 타임스퀘어에 따르면 총 면적이 37만㎡에 이르는 이 쇼핑몰에는 평일평균 16만명, 주말 평균 28만 명이 다녀가 하루 평균 28억 원씩 매출을 올렸다.

1년간 누적 방문객은 7000만명, 매출은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랜드마크 복합쇼핑몰'을 표방한 경방 타임스퀘어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서점,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패션, 문화, 외식 등 200여 개의 브랜드매장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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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효과도 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CGV, 푸드코트를 비롯한 각종 매장과 사무실에서 상시 근무하는 직원은 1만5000명이 넘는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개장 이후 영등포 일대가 유동인구와 상점 매출이 늘면서 허름한 공장과 건물이 즐비한 낙후 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서울 핵심 상권으로 부상했다고 자평했다.

또 목동과 여의도 등 핵심 배후지역 외에도 부천과 고양, 광명 등 수도권 서남부의 고객 비중이 30%, 타임스퀘어 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묵은 외국인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외부인구 유인 효과가 컸다.

문화적으로도 매주 1485㎡(450평) 규모의 1층 아트리움 무대를 통해 비보이대회, 월드컵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쳤고 옥상생태공원 등 고객 쉼터를 마련했다.

김담 대표는 "단순 쇼핑 편의시설 개념을 넘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도심 엔터테인먼트형 상업시설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지 1년 만에 고객의 큰 사랑을 받으며 업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복합쇼핑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항상 몰링 트렌드를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로 국내 최고 복합쇼핑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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