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영상 쇼핑도우미’ 업계 첫 서비스

동아일보 입력 2010-09-14 03:00수정 2010-09-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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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음성으로 제품 설명
신세계몰이 온라인쇼핑몰 최초로 시작하는 ‘영상 쇼핑 도우미’ 서비스. 사진 제공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쇼핑몰 신세계몰이 15일 온라인쇼핑몰 업계 처음으로 ‘영상 쇼핑 도우미(해피 캐스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상 쇼핑 도우미’는 웹상에서 아나운서나 전문 캐스터가 등장해 서비스 및 상품의 특징과 주요 내용을 설명해주는 서비스. 기존 TV홈쇼핑은 정해진 시간에만 특정 상품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었던 반면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든 도우미의 설명을 보고들을 수 있다. 클릭도 필요 없이 마우스를 상품 위에 가져가기만 하면 도우미가 나와 상품설명을 해준다. 여성 원피스 위에 마우스를 대면 여성 모델이 마치 패션쇼를 하듯 문을 열고 나와 쭉 돌면서 원피스를 보여주는 식이다.

이런 웹캐스팅은 리조트나 병원 등의 홈페이지에서 부분적으로 도입한 적은 있지만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처음이라고 신세계몰 측은 설명했다. 별도의 ‘플러그인’이나 동영상재생소프트웨어를 PC에 설치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끊김 없는 재생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도우미로는 공중파 TV 리포터, 케이블 프로그램 아나운서, 홈쇼핑 쇼호스트 등이 참여한다.

신세계몰은 이 서비스를 추석을 앞두고 ‘금주의 와우-추석 귀경길 인기상품 내비게이션’ 코너와 휴일 배송 서비스와 고객 만족 종합서비스인 ‘해피 서비스’ 안내에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개별 상품 정보제공, 웹 패션쇼까지 점차 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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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몰 임효묵 상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백화점의 노하우를 온라인 서비스에 접목했다”며 “동영상을 통한 단조로운 온라인 쇼핑에 재미를 더하고 오프라인 백화점과 같은 편안한 쇼핑환경을 제공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몰은 올해 4월 신세계아이앤씨에서 신세계백화점으로 사업이 이관됐으며 지난달 매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를 보였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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