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스마트폰 속 나만의 부띠끄 창업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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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30일 15시 52분


국내 모바일게임의 스마트폰시장 점령이 예사롭지 않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상위 15개 게임 중 절반가량이 한국게임이며, 앱스토어 초기에는 고스톱, 포커류의 게임이 인기를 끌었으나 현재는 퍼즐, 아케이드,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 앱스토어에 속속 등장한 상태다.

특히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가 바로 ‘타이쿤’이다. 타이쿤은 사업 등에서 성공한 사람이라는 뜻이지만, 타이쿤 게임은 미션 등을 달성해 돈을 벌고 목적을 이루는 게임을 일컫는다.

이런 가운데 그 동안 ‘루노 베이스볼’, ‘축구팀감독이 되자’, ‘김구라맞고’, ‘신봉선맞고’ 등을 이동통신 3사에 제공하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루노소프트(http://lunosoft.co.kr)의 ‘부띠끄 타이쿤’이 모바일 게임 마니아와 어플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부띠끄 타이쿤은 8개의 부띠끄를 경영하여 최고의 부띠끄를 만들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게 목표인 게임으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10~20대 여성과 타이쿤 게임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8개의 부띠끄를 경영하며 자신의 브랜드 Jean’s Boutique 를 만드는 게 목표인 스토리로, 각 부띠끄를 완료 할 때마다 미니 게임을 통한 서비스 교육을 받고, 교육을 통과해야 다음 부띠끄로 이동 가능하다. 더불어 부띠끄 경영을 통해 발생한 매출로 부띠끄에 필요한 물품 구입 및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고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 게임의 튜토리얼을 상세하게 제공한다.

손님이 기다리는 동안 하트가 감소하고, 하트 개수가 0이 되면 가게를 떠나게 되며 가게는 매일 일정시간 동안 영업을 한다. 윙크와 칭찬 스킬로 손님의 하트를 채우면 성공적으로 부띠끄를 운영할 수 있다.

㈜루노소프트는 그 동안 국내 이동통신사 중심으로 게임을 서비스했으나 현재는 애플의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 스마트폰 시장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로 많을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띠끄 타이쿤’과 ㈜루노소프트의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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