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CEO를 만나다ㅣ영상] 천지세무법인 조세, 세무전문 박점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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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11일 09시 49분


[세무법인 CEO를 만나다ㅣ영상] 천지세무법인 조세, 세무전문 박점식 회장




천지 세무법인은 지난 20년간 항상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명실상부한 정통세무법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고객이 인정하는 1등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나눔과 섬김이라는 공동체 문화를 실천해가는 기업’, ‘긍정의 힘으로 눈앞의 이익보다는 사람을 아낄 줄 아는 희망의 기업’. 이미 세무법인 천지를 알리는 수많은 수식어들이 존재하지만 최근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20 비전 선포식’을 통해 ‘진정한 일등 천지’, ‘당당하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자’라는 목표를 내세우며 세무 업계 발전의 선두자 역할을 더욱 굳건하게 내세우고 있어 그 믿음이 더해진다.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세무법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세무법인 천지, 오늘은 세무의 틀을 깨고 그 안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는 박점식 회장을 만나 이 곳만의 특별한 철학과 자세한 비전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 창립 20주년,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그렇습니다. 천지 세무법인이 태어난 지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저희를 신뢰해주신 전국에 약 3000여분의 고객사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20년을 지나오면서 항상 고락을 함께 해온 저희 천지 임직원 분들께도 머리 숙여 깊은 감사 드립니다.

▶ 2020 비젼선포식과 ‘진정한 일등 천지’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제 작년부터 천지 식구들과 어떻게 우리가 변화해야 할 것 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했습니다. 또 그 결과, 어떤 방향으로 갈 것 인지에 대한 비전 만들기에 공을 들였고,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2년 동안의 시간을 함께 고민하며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서 많은 토론을 거친 바 바로 ‘진정한 일등 천지’를 만들자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거기에 진정한이라는 말은 단순한 외형만이 일등이 아닌 직원들이 진정으로 ‘일등천지’라고 느낄 수 있는, 직원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직장. 이것을 말합니다. 행복한 직장을 가진 직원이 저희 고객들과 함께하면 마치 행복바이러스가 퍼지듯, 저희 천지를 다녀가신 모든 분들에게 마음이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천지만의 특별한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고객님들께 항상 ‘천지’만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고, 그래서 어떻게 타사와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것 인가를 고민 했습니다. 그것에 일환으로 기존의 직원들이 고객의 date를 가져다가 모두다 입력하고 기장하고 또 그 date에 결과를 가지고 보고를 드리고 했던 것에서 입력업무를 따로 떼어 냈습니다. 바로 ‘입력전담센터’를 신설해 모든 전산 입력 업무 부분에 대해 집중화를 했고, 직원들이 남는 시간을 고객과의 접촉을 더 늘리는 걸로 바꿨습니다.

이때 서비스 개발팀에서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표준화 만들고, 이것을 다시 직원들에게 교육하는 ‘서비스개발팀’을 만들어 차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 천지의 직원들을 위한 직원개발과 직원복지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그 동안 모든 기업들이 사실 ‘일’이 중심이었고 사람은 그 일을 행하는 수단, 이렇게 인식 되어왔던 것들이 보편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직원들과 천지의 새로운 비전을 서로 만들어 가면서 이제는 사람이 중심이 된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이 먼저 들었죠. 일이 중심이 된 회사의 직원들한테는 창의성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무업은 지식 서비스를 파는 산업이라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재미있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이를 위한 복지환경이 조성되어야 창의성이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최근 전 직원의 기부활동이 화제가 되었는데… 나눔에 대한 특별한 철학이 있으신 건지…

20년 동안 이루어온 천지 세무법인의 성과는 결코 천지만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 저희 고객들과 직원 모두가 천지를 아끼는 마음 하나 하나를 나누어 주셨기에 오늘이 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저 또한 나눔의 철학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워야 채워진다’는 말이 있죠. 나를, 우리를 비우고 나면 물질적 가치가 채워진다는 의미를 떠나 우리의 이웃과 함께 서로의 행복이 함께 채워진다는 의미일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또, 그런 의미에서 요즘 다른 기업들도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참여 하고 있는 추세인 것 같고요.

따라서 저희 천지 세무법인도 이 흐름에 한걸음 더 나아가서 기업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이 분리 된 것이 아닌 사회공헌활동, 즉, 나눔과 섬김의 문화는 기업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로 자리 잡는다면 결국 저희 회사에도 직원들 사이에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반드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믿습니다.

[세무정보 자문 CEO]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
▲ 건국대 행정대학원 세무행정학 석사
▲경희대 경영대학원 경영컨설턴트 과정 수료
▲ 한양대 경영대학원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
▲제17회 세무사 시험 합격
▲열림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교통방송 세무상담위원/KBS TV 라디오 세무상담위원
▲한국세무사고시회 제17대 회장
▲대진대 법학과 조세법 강사
▲평화복지재단 이사
▲국세청장 표창(2006년)/기획재정부장관 표창(2008년)
▲현 천지세무법인 회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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