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주요 스트레이트]<2>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5.9% 전망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보다 높은 5.9%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은행은 12일 올해 국내총생산, GDP의 증가율을 지난 4월 발표보다 0.7%포인트 높은 5.9%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정부 전망치인 5.8%보다 소폭 오른 규모입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내년 GDP 증가율은 성장이 두드러졌던 올해의 기저효과로 당초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떨어진 4.5%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3>하반기 고용 25만3000명 증가, 실업률 개선
올해 하반기 실업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2일 상반기와 하반기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8만 명과 25만3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상반기 실업자는 98만5000명이지만 하반기에는 많이 줄어든 81만2000명으로 예상돼 연간 실업률은 지난해와 같은 3.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