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몽블랑賞 한국수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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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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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교보생명 회장·사진)이 제19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몽블랑 측은 “신 이사장은 대산문화재단을 통해 대산문학상과 대산창작기금을 운영하고 한국 문학 번역사업을 지원해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계적인 만년필 브랜드인 몽블랑은 1992년부터 매년 예술후원 활동으로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상을 주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순금으로 한정 생산된 ‘예술후원자 펜’과 문화후원금이 전달된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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