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홈플러스 “물류차량 330여대에 저탄소 코팅” 外

  • 동아일보

홈플러스는 물류차량의 공기마찰을 줄여 연료소비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낮추는 코팅을 입히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리블릿코팅’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차량 주행 시 공기마찰을 줄여 연비는 10%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2012년까지 물류차량 330여 대에 이 코팅 기술을 적용해 기름 소비량은 매년 50만 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년간 4000t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마트, 獨맥주 ‘5.0…’ 국산보다 싸게 판매

신세계 이마트가 독일 수입 맥주를 국산 브랜드 맥주보다 싸게 단독 판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독일 홀스텐사의 ‘5.0 오리지널 바이젠’, ‘5.0 오리지널 엑스포트’ 등 3종으로 500mL들이 한 캔에 국산 브랜드 맥주보다 50원 싼 165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5월 말까지 현재 가격으로 판매한 뒤 고객 반응에 따라 계속 판매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비맥주 ‘2010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 시작

오비맥주는 매주 금요일 본사 직원들이 등산을 하면서 참여 직원 1인당 회사가 1만 원을 적립해 소외계층을 돕는 ‘2010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9일 서울 우면산에서 열린 올해 첫 행사는 최수만 전무 등 오비맥주 임직원 180여 명이 참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등산으로 직원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임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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