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대학교 실용외국어학부

-경쟁력 갖춘 영어 일본어 중국어 전문인력 양성

고등교육법상의 사이버대학교인 한국디지털대학교(www.kdu.edu / 총장 김중순 / 서울시 종로구 계동)는 2009학년도부터 8개 학부 16개 학과로 구성된 학부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실용외국어학부는 국제적 감각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소양을 갖춘 경쟁력 있는 외국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 한국디지털대학교의 2010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http://go.kdu.edu)에서 확인할 수 있고, 1:1 맞춤 상담(02-6361-2000)도 가능하다.

(1) 실용외국어학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동시에 공부 / 원어민 스터디와 해외문화탐방 지원
실용외국어학과는 2001년 개설 당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세 언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학과로 출발해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외국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프렌즈(영어), 니홍고 마니아(일본어), 하오하오(중국어)의 원어민 회화 스터디 모임을 적극 지원하고, 각 언어 국가별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뿐 아니라 해당 언어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지도사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실용외국어학과 교수진들은 이메일이나 쪽지, 전화상담 등을 통해 그리고 MT, 개강 및 종강 모임과 축제 등 오프라인에서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으려고 노력한다. 또한, 2008년 개소한 이러닝 외국어교육 연구소를 중심으로 우수한 외국어 교육 콘텐츠를 계속 연구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순수하게 외국어가 좋아서 함께 모여 공부하는 학과이기에 인생의 소중한 친구, 선배를 얻었다는 학생이 많다.

(2) 아동영어학과: 타 사이버대와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어린이 영어전문교사 양성
아동영어학과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영어전문교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영어교육이론과 방법론뿐 아니라 현장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재학 중 TESOL, 어린이 영어지도사, 영어독서지도사 등을 취득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졸업 후 곧바로 실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학생들은 언어습득, 노래와 챈트 활용 영어교육, 영어동화 및 스토리텔링 기법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을 배우게 되며, 실제 영어교육현장을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은 강의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수업할 수 있는 응용력을 키우는 훈련을 하게 된다. 이는 한국디지털대학교 아동영어학과만의 자랑으로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수업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어린이 영어교사 양성에 효과적인 교육과정이다. 또한, 교사 스스로 탄탄한 영어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회화, 청취, 작문, 독해, 문법, 어휘 등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원어민 강사도 지원하고 있다.

(3) 학생 인터뷰
"지금까지 늘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고 앞으로 가는 많은 길들이 처음이 될 것입니다."
- 양향자 (43 / 실용외국어학과 02학번)

[양향자씨(왼쪽)가 해외출장 중 기념촬영을 했다]

저는 1985년, 고교 취업담당 선생님의 추천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설계팀에서 연구원 보조업무를 시작해 현재는 Project 담당자인 수석연구원으로 SRAM설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에서 전문계고교 졸업 후 입사해 수석연구원에 이른 여성은 제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의 중국진출에 따른 중국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진학한 실용외국어학과는 바쁜 회사생활로 대개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공부를 했고, 부족한 부분은 강의 내용을 출력해서 출퇴근 시간에 소화했습니다. 그래도 가족들의 응원으로 입학 당시 목표했던 조기졸업을 좋은 성적으로 이룰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늘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고 앞으로도 제가 가는 많은 길들이 처음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박사학위도 받고,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해서 고졸여사원의 신화를 이루어 보고 싶습니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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